국민대표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환경기술개발사업 평가 참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위해 ‘제7기 환경기술개발 국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 국민참여단 모집에 총 113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환경원로, 대학생, 경력단절자 등 70명이 최종 선발됐고 10명이 대표로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참여단에서 과제평가에 참여해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우수한 활동을 한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환경기술개발 국민참여단은 환경기술개발 사업 과제의 평가 전 과정에 참석하게 되며 각종 행사에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들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과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는지 참관하고 모니터링 내용을 활동 보고서로 작성한다.

또한 환경기술 성과전시회와 국민공감포럼 등에 참석해 환경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국민대표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국민참여단이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의견을 제시해 환경기술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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