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등 ESG경영 선도 노력 인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1열 왼쪽 3번째)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1열 왼쪽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15일 대한민국 ESG경영 포럼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준정부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글로벌 평가모델 등에 근거해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및 기타 공공기관의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친환경 농업 지원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 사회공헌과 경영 투명성 강화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4월 ESG경영을 본격 선포한 이후로는 ESG 인프라 구축을 했다.

아울러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장애인 체육선수단 신설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공공먹거리 지원 ▷이사회 ESG 소위원회 설치 등 ESG를 위한 다양한 실천 노력을 대폭 확대해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사회적가치 기여도 조사 2년 연속 준정부기관 1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우수기관,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ESG 경영대상 수상은 지구를 살리는 지속 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응원하는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ESG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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