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출판 밥북/1만 5000원
▲ 도서출판 밥북/1만 5000원

우리나라 DMZ관광 및 판문점투어에 관련한 최초의 전문서적인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가 29일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DMZ관광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장승재 DMZ관광 대표이다.

이 책은 ▷DMZ 생성과정 및 현실 ▷DMZ 관광 발자취 ▷DMZ관광자원 및 상품 ▷DMZ관광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 ▷판문점 방문(투어/견학) 개요 ▷내외국인 및 북한 판문점 투어 ▷판문점 관광 발전방향 ▷DMZ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대한 소견 및 지자체 발전방향 제시 ▷판문점과 DMZ 관광의 특별 이야기 ▷DMZ 평화·안보관광 개요 ▷DMZ 평화·안보관광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인 장승재 대표는 1989년 한국관광공사 재직 시부터 판문점과 DMZ 및 민통선을 출입한후 2003년 DMZ관광 전문회사를 설립해 오직 DMZ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를 해왔다.

DMZ관련 최초 관광상품 개발은 ‘군장병과 함께 두타연 트레킹과 병영체험’ ‘열쇠전망대 DMZ 철책선 걷기&병영체험’ ‘DMZ 평화벨트 동서횡단’ ‘UN군 문화유적 탐방’ ‘통일의 현장 베트남 DMZ 탐방투어’ 등이 있다.

또한 DMZ문화원을 설립해서 DMZ아카데미 운영, DMZ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DMZ 홍보대사 위촉 등 DMZ 홍보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강원도, 안전행정부 DMZ 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신한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저서는‘판문점리포트’‘위대한 한국인 암행어사 박문수’가 있다. 대표논문으로 ‘남북관광사업의 새로운 상품개발 대안-DMZ 평화벨트 동서횡단투어를 중심으로-’가 있고, 수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장 등 다수가 있다.

현재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특임교수, DMZ관광(주) 대표이사, DMZ문화원장,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양구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승재 대표는 “이번에 출간된 ‘DMZ관광과 판문점투어의 전망대’는 DMZ와 판문점 출입 33주년 기념으로 DMZ관광 및 판문점투어의 중간보고서 형식으로 DMZ관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아울러 “1965년 3월 29일부터 판문점투어를 시작으로 1980~1990년대 땅굴과 전망대 중심인 DMZ 안보관광으로 널리 알려진 5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DMZ관광 및 판문점투어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필독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간기념으로 내달 8일(금) 오후 3시30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문의 : 010-9044-1118, 031-668-9578>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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