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응모 대상 국민까지 확대…10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환경부와 함께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중립, 환경보건, ESG 등 사회 현안 관련 분석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직원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s://www.edc2022.or.kr)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650만 원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6건을 선정하며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기존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활용 전문적 데이터 분석과제 부분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응모 대상을 대국민까지 확대해 일상생활에서 국민에게 유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서면 심사로 결선 대상을 정한 후, 결선 대상은 발표 자료를 추가로 제출해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 시상식은 11월 중 성과공유 대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에 전화(02-785-5578)로 문의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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