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소통의 장 마련 및 유용한 정보제공

▲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30일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 데이지스홀에서 전라북도와 시군 상하수도 공무원과 함께 하는 ‘2022년 전라북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회는 사업자(지자체)회원의 교류·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두 곳에서 열렸다.

이번 전라북도 상하수도 워크숍은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내용과 소양 강의로 구성됐다.

K-water 지방상수도처 김보성 과장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한국상하수도협회 위미경 처장이 하수도 정책방향 및 스마트 하수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주제로 오케스트라 속 악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양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라북도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가했으며, 도·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각 관할구역 내에서 발생되는 상하수도 관련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은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이곳을 찾아주신 만큼, 금일 워크숍을 통해 전라북도 상하수도인이 상호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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