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이 15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는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그간의 동반성장 기여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101개소 977억 원을 지원하였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eco상생협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기금지원으로는, 올해 6월에는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Incheon Social Economy Impact Fund) 1억 원, 환경분야 청년창업 육성사업기금 5000만 원, 10월에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500만 원 등 총 1억 7500만 원을 출연했다.

9월에 SGI서울보증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보험료 할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과, 10월에는 ㈜포스코건설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노력들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유능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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