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C-폐기물협회, 제주에서 폐기물 정보 교류와 기술협력 장 마련

제주에서 폐기물 관련 정보의 교류와 기술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이하 공사)와 (사)한국폐기물협회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012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370여명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부 최흥진 자원순환국장의 ‘자원순환 정책발표’ 등 50여편의 관련기술들이 발표됐다.

또한 ‘폐기물 운반차량 적재함 개선대책’을 주제로 ‘제4회 매립시설 관리 선진화 포럼’이 함께 진행돼 그 어느 때 보다 성황을 이뤘다.

공사 이수태 기획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업의 경쟁력은 관련 중소기업들과 얼마나 잘 어우러져 상생·발전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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