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증도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다이옥신 기준치를 6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다이옥신 배출시설 140개 시설에 대해 다이옥신 배출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 77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안전한국훈련(10.30~11.3) 및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일 통합계량대와 드림파크CC 등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SL공사는 이날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차량을 운반하는 기사들과 드림파크CC의 클럽하우스와 골프코스에서 직 원 및 내장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016년 전지구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가 403.3ppm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3ppm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최근 10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량(2.2ppm/yr) 보다 50% 더 크며, 산업화 이전(1750년 이전) 대비 45% 증가한 기록이다.이산화탄소는 가장 중요한 온실가스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
정세균 국회의장이 3일(금)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믹타(MIKTA) 회원국 주한대사단 및 의원친선협회 임원과 오찬을 했다.정 의장은 “세 차례 열린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믹타 회원국 의회간 협력시스템이 잘 구축되었다”면서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각 회원국의 이익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환경부는 3일 안전하고 건강한 안동댐 상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부처 손잡다-관계부처 합동 ‘안동댐 상류 오염 개선대책’을 발표했다.그러나 정의당 이정미 의원, 환경연합, 녹색연합, 환경안전건강연구소는 환경부 국정감사를 통해 환경부는 영풍석포제련소와 주변금속광산의 발생원간 정확한 기여율 산정을 위해서 추가적인 정밀조사의 필요성 인정과 효율적인 문제해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일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합동으로 사장, 주민지원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출수처리장 음폐수 반입장에서 차량 화재‧폭발 및 음폐수 유출에 따른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2017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SL공사와 서부소방서, 수자원공사, 한림병원 등 3개
한국환경공단이 환경시설을 설치할 때 필요한 인허가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환경시설 설치업무 인허가 안내서(이하 인허가 안내서)’를 2일에 출간한다.이번 인허가 안내서는 환경시설 설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관련 정보제공 및 전문 서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8개월에 걸쳐 제작했다.환경시설 설치업무 시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목)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아세안 국가들은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지역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의 비전·하나의 정체성’을 모토로 50년 역사를 쌓아왔다"면서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부터 받은 ‘2016년 폐광산 주변 등의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지역 19건(필지면적 4만3848㎡), 경기지역 15건(3만4347㎡), 경북 17건(2만91㎡) 등 총 75개 지역의 논과 밭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107톤의 농작물이 폐기된 것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과제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는 첫 번째 예산안”이라고 전한 뒤 “최근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으나 미래를 낙관하기에는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면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확장적 재정정책과 함
대한민국 국회 제30대 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교흥 前 국회의장비서실장이 임명됐다.국회는 1일 제354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김교흥 前 국회의장비서실장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 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57표 중 찬성 205표의 지지를 얻었다.김교흥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환경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투자기관과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망 환경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환경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환경기업 25개사, 투자기관 20개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 체결식, 유망 환경기
⏹승진 1급▷ 폐기물관리처장 강문식▷ 환경인증검사처장 이준기▷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박민규▷ 호남권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추연홍⏹승진 2급▷ 폐자원에너지처 폐자원시설검사팀장 주경규▷ 환경시설처 민자관리팀장 최철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 자원순환사업팀장 이재철▷ 유해대기관리팀장 송보윤▷ 기후변화대응처 배출권총괄
환경부 본부와 관계기관들의 경유차 비중이 16개 부처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등은 경유차 비중으로 동메달을 딴 것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이 국방부와 지자체를 제외한 16개 부처(본부+소속·산하기관(이하 관계기관))의 보유 승용차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환경부와 유관기관의 경유차 비율이
강병원 의원(민주당·서울 은평구을·국회 환노위/예결위)이 국내 지역 중 자연방사성물질 기준을 초과한 지역의 관리 현황을 조사했다.조사는 특히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하는 농촌지역 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 급수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환경부에서도 2007년부터 현재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존재했던 것이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경유차 환경부담금 징수현황과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현황을 비교한 결과,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전국에서 징수되는 것과 달리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이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만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 의원이 30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남한강 생태계 핵심지역 중 4대강사업 후 유일하게 남은 ‘여주 도리섬 일대’가 환경부 관리 부재와 지자체의 고의적인 환경영향평가 회피 속에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면서 이 일대의 주요 동식물 서식지가 심각한 위협 상태에 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한강이 섬강, 청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지난 13~22일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된 각계각층 전문가 2476명을 대상으로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와 지난 9월 25~26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제도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현재 국회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정치개혁 논의에 발 맞춰 핵심 주제인 총
박원순 서울시장이 물부족, 열섬과 열대야, 도심침수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정책이 추진의지 부족으로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박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는 투수블록을 시공해서 물순환 도시로 탈바꿈한다고 보도자료 배포, 방송 홍보 등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2015년에는 물순환안전국까지 신설했다
2016년 발생한 해양사고 중 부유물 감김 등으로 인한 좌초 사고가 전년대비 6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7월말 해양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2015년 대비 2016년에는 충돌(35.1%) 및 부유물 감김(27.1%)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