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눈 한번 내리지 않고112년 만의 가장 따뜻한 1월이라 하더니만입춘 추위 그냥 넘기지 않고막바지 눈이 내려 겨울을 일깨우네요.예고 없이 들이닥친 설한 추위.부풀던 꽃망울 상하지 않았을까 걱정했더니만그래도 굳세게 버텨 꽃을 피웠네요.갑자기 닥친 추위와 시련 속에꽃을 피운 꽃들이 곱고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