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3월 29일 공사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파크 힐링텃밭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2월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텃밭 위치를 추첨하고 농작물 경작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에게는 톱밥 부속 퇴비를
대게에 이어 청어 잡이에도 생분해성 그물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생분해 성분으로 만든 자망 그물을 사용해 청어를 어획한 결과 기존 나일론 그물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생분해 성분은 고분자 물질인 지방족 PBS(폴리부틸렌 석시네이트)로 만들어져 바닷물 속의 미생물과 곰팡이에 의해 2년이 경과하면
환경부, 대형 병원․장례식장과 ‘상례 1회용품 사용줄이기‧재활용촉진 자발적협약’ 체결장례식장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종이컵, 합성수지 화장지, 모종판으로 재탄생한다.환경부는 서울소재 주요 대형 장례식장과 함께 ‘상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재활용촉진 자발적 협약’을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발적 협약은 지난 2월 14일 개
세계 최대 환경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한국본부가 2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빌딩 13층에서 WWF 한국본부 개소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서울시는 2012년부터 2년여에 걸친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서울시 국제기구 전용건물인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유치를 확정했다고
‘골프장’ 하면 떠오르는 것은 초록의 잔디가 양탄자처럼 깔린 그림 같은 초원이 연상된다. 그런 골프장이 우리가 내다버린 40m 높이 쓰레기더미 위에 흙을 덮고 자연의 억새를 옮겨 심어 새색시처럼 단장한 골프장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개장한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의 ‘드림파크CC'는 29일부터 일반인을 위한 본격 개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매립지내 약 5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오는 9월26일(목)부터 10월6일(일)까지 11일간 ‘제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제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 격으로 대형 국화작품 등 100여점의 조형 작품과 축구장 7개 크기의 꽃밭을 시민들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9월 17일부터 예방선을 이용한 항만 해양사고 예방순찰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예방선이란 방제장비가 탑재된 예인선을 뜻하며, 공단은 전국 8개 항만에 25척의 예방선을 배치해 평상시에는 예인업무를 수행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공단은 그동안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은 일부 항만지역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추석연휴 기간 중인 지난 21일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현장인 수도권매립지를 방문, 폐기물 매립현장 등을 점검하고 SL공사 송재용 사장과 폐기물 반입 및 매립현장의 근무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SL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지난 21일과 22일 2일 동안 생활폐기물 등을 평상시처럼 정상 반입, 시민들이 추석연휴에 많이 배출한 쓰레
2일, 서울시청 광장 위로 전 세계에 전하는 환경 메시지가 펼쳐졌다.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YOU & I STOP CO₂’와 대자연의 전 세계 환경난민을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Earth Walk’가 진행됐다.대자연 회원 약 200여 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대자연과 서울시가 공동 기획,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초대형 태풍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가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자세한 경로, 번식성공률 등의 번식생태가 최초로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원장 신용석)은 지난 2011년부터 신안군 구굴도에서 뿔쇠오리의 자세한 번식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번식개체군 크기, 번식성공률, 주요 먹이활동 지역 등 전반적인 번식특성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올해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9일 오후 2시 40분부터 5시까지 서울역 KTX 역사 내에서 윤성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강원 양구, 충북 영동, 경북 성주, 전북 완주, 전남 고흥·신안 등 참여를 신청한 6개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친환경 여름휴가’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생태관광을 널리 알려 지역
환경연합 바다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제주도 서귀포 앞 해상 가두리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받고 원래의 삶터였던 바다로 방사된 제돌이와 춘삼이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제주 김녕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를 방류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종Ⅱ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름철새 팔색조의 대규모 번식지를 발견하고 산란과 부화, 새끼 기르기, 이소(새끼가 자라 둥지를 떠나는 일)까지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2010년 남해 금산지구에서 팔색조 울음소리를 처음 확인한 이후 지
비무장지대(이하 ‘DMZ')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구삼범 씨의 ‘저어새’가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환경부는 6월 10일~21일까지 실시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점을 포함한 총 91점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이번 사진전은 전쟁
대자연은 지난 6월 20일과 27일 2차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대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교실’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에 환경재앙의 역풍을 고스란히 맞이할 세대인 청소년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이론교육과 학생들의 환경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나선 것이다. 이론수업 ‘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여우복원사업을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자연적응 훈련 중인 토종 여우 가운데 1마리가 최근 새끼 3마리를 출산했다고 28일 밝혔다.새끼를 출산한 여우는 작년 10월 자연적응훈련과 증식기술 개발을 위해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같은 시기 중국에서 들여온 수컷과 교미해 새끼를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태어난 여우
습지보호지역 지정 후 서식 생물종수가 1000여종 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생물 다양성이 눈에 띄게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낙동강하구, 대암산용늪, 무제치늪, 동백동산습지 등 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습지보호지역 정밀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18곳
대학생 환경단체 ‘대자연’이 지난 28일, 지구촌 기후난민돕기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홍수, 가뭄 등 극심한 기후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는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남아시아 기후난민들을 돕기 위한 이 행사에 1만200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행사는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한 세계기후난민돕기 제15회 새 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의 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C)와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이 매립지영향권주민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문화예술교육센터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에 경사가 겹치고 있다.30일 SLC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남 구례군 농협기술센터 압화전시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꽃누르미 수강생들이 대상에 심수정씨(1기)
전국 30곳 녹색가게를 중심으로 재사용․재활용 녹색소비문화 운동을 펼치는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대표 유병연, 이하 녹색가게협의회)가 오는 4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제천 홍제펀(FUN) 벼룩시장을 개장한다.2013 지구의 날(4.22)을 맞이해 ‘피어나라 봄, 살아나라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홍제천 홍제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