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12월 말부터 약 5개월 간 전국의 가축매몰지를 조사한 결과, 매몰지 10곳에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어 이들 매몰지를 정밀 조사한다.환경부는 전체 관리대상 가축매몰지 1216곳 중 관측정이 설치된 매몰지 235곳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관측정(가축매몰지 주변 5m 내외에 설치) 수질조사는 해당 지역 지자체에서 두 차례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8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은 배출권의 부당한 이용을 규제하기 위해 ▷할당계획의 변경으로 배출허용량이 감소한 경우 ▷할당대상업체가 전체 시설을 폐쇄한 경우 ▷할당대상업체가 정당한 사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는 8일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변영향지역 통장 및 마을발전협의회 위원 등 주민대표 약 300명을 초청하여 SL공사와 지역주민의 소통·화합의 장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이용학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주민대표와 SL공사 임직원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Eco Job Fair)’를 개최했다. 환경 분야 유일한 취업박람회 행사인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환경 분야의 고용확대를 이끌고 있으며, 2010년 개최 이후 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39회째를 맞아 20개국 247개의 기업이 참가, 친환경 녹색기술 및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이날 전시회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과 해외기관 대표 등이 참
환경부는 7일 낙동강 강정고령 구간(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낙동강 조류경보제 시행 구간은 칠곡(칠곡보 상류 22km), 강정고령(강정고령보 상류 7km), 창녕함안(창녕함안보 상류 12km) 3개 구간이다.주간 모니터링 결과, 강정고령 구간에서 2주 연속(5월 29일, 6월 5일) ‘관심’ 단계 유해남조류 세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EU 게이트웨이 ‘2017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오는 7월 4-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한국과 EU 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촉진을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ENVEX 2017)’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ENVEX 2017은 환경부가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환경보전협회는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한 ENVEX 2017에는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20개국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400여 명의 해외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라북도와 함께 7일부터 이틀 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6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소속 전문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중 환경건강포럼’은 2012년 중국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포럼은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매립지로 거듭난 드림파크에 대해 홍보했다.이날 기념식은 환경부가 주최, ‘생명․환경가치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경규 환경부장관, 이상돈 국회의원, 사회단체 대표 등 모두
고양시 킨텍스에서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조경규 환경부 장관, 환경단체, 기업 소속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주제는 과거 어느 때보다 환경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새 정부의 환경정책 비전인 ‘생명과 환경가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으로 선정됐다.이낙연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노위 간사)이 실험동물 보호강화 및 동물학대자에 대한 동물소유권 제한 등을 담은 ‘실험동물법 개정안’과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험동물법 개정안’은 먼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의 포장이나 라벨 등에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다’와 같은 ‘동물실험 미실시’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화학물질안전원은 안전보건공단과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화학물질안전원 내에서 화학사고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전개를 위해 화학사고 예방·대응 전문기관인 양 기관의 기술적인 공유가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시 필요한 ‘화학사고 영향분석 프로그램(KORA)’을 공
현대경제연구원이 ‘브이아이피 리포트(VIP REPORT)’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력정책은 공급 안정과 경제성에 주된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새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환경권을 지키겠다는 공약을 전격 이행하기 시작했다. 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1일 홍보관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김정연 부장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안의 편견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부장은 강의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개선프로그램인 ‘EDI 행동Ⅱ프로그램’을 활용, 편견과 차별의
환경부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야영장 1800여 곳의 오수처리 실태를 지자체를 통해 특별점검 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야영장의 오수 무단 배출 여부를 비롯해 오수 처리시설(정화조 포함)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환경부는 이번 야영장 특별점검이 여름 휴가철 국민의 공공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방류수 수질관리에 기여할 것으
화학물질안전원이 화학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icis.me.go.kr)’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화학물질 종합정보 포털’은 화학사고 예방 업무의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로 정보를 구분한다.국내에서 유통 중인 화학물질 1만8770종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이들 물질을 취급할 때의 주의사항
환경부가 환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정책개발을 위해 31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2017년 환경 정보통신기술(ICT)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최종 경연 결과, 대상은 생태계교란종 배스 자동수매기기 ‘피쉬 앤 캐쉬(FISH&CASH)’를 개발한 에코가디언즈팀에게 돌아갔다. ‘피쉬 앤 캐쉬’는 ‘무선인식시스템(RFID)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미미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환경부의 자료가 공개됐다. 석탄화력발전소로부터 발생하는 숨겨진 미세먼지가 밝혀진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기여율(2차 생성 포함)’에 따르면 발전소로부터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3573톤이지만, 황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내 1383곳 기업과 기관의 환경정보를 분석한 ‘2015년 환경정보공개 보고서’를 환경정보공개시스템(www.env-info.kr)에 공개했다.‘2015년 환경정보공개 보고서’는 우리나라 주요 기업과 기관 1383곳의 본사 및 소속 사업장 총 87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며, 용수 사용량,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