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석탄회관에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율을 20%까지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관·학·연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참여 하에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30년까지 53기가와트(GW) 규모의 신규 설비를 보급해야 하며 태양광․풍력을 80% 수준으로 보급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10시, 부산시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하고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했다.고리 1호기는 1978년 가동이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상용원전이며, 지난 40년간 587MW 용량의 설비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 왔으며 법적 운영 시한이 도래하여 18일 24시에 영구정지 됐다.이날 행사에는 고리 1호기 종사자, 원전
산업부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발전사와 협의를 거쳐 30년 이상 노후석탄 8기를 6월 한달간 가동정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동정지 대상은 삼천포 1·2, 보령 1·2, 영동 1·2, 서천 1·2 등 총 8기이며, 호남 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시행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봄철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정례화할 계획이
한국전력과 사회연대은행이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KEPCO Energy Funding(한국전력 에너지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KEPCO Energy Funding은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녹색성장 등 에너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의 기업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이번 크라
환경보건시민세터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30년 이상 오래된 8기의 노후화력발전소의 가동중단조치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 감소효과는 올 초 환경부와 수도권 자치단체들이 합의한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 공공차량2부제로 인한 미세먼지 배출 감소량보다 5배~10배의 대기오염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제 청와대는 8기의 노후화력발전소 가동중단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6일째인 15일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일시 가동 중단(셧다운)’을 지시했다.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을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생활 속 대처방법 교육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생활 속 미세먼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가 2017년 1~4월간 651MW가 보급되어 2016년 전체 보급 용량(1616MW)의 40% 이상 보급됐다.이에 산업부는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 국내보급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기차의 경우
(재)기후변화센터, 10개 기관과 정당별 에너지 정책 담당자 초청 에너지대토론회 개최(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 국무총리)가 대한전기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구역전기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 민간발전협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9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금융상품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에너지공단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으로 인해 에너지저장장치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국내 최초 에너지저장장치 전용금융상품 ‘ESS 플러
정부가 에너지신산업의 수출 사업화를 위해 에너지기술 분야에 올해 1000억 원의 실증연구 예산을 투입한다.또 실증 수행과정에서 연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에너지기술 실증연구 평가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실증연구 전담 지원 조직도 마련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산학연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기술 실증연구 활성화
정부가 24일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제1차 계획기간 제3차 이행연도 배출권 할당계획 변경’과 ‘제2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기업은 정부로부터 배출권을 할당받아 할당된 배출권 범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거나 또는 시장에서 배출권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국가 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황진택)이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3년간(2013~2015) 성과활용조사 결과 성과가 우수한 78개 과제를 대상으로 홍보 신청을 받았다.이번 진행한 홍보신청 접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투명한 정부 3.0 실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23일 우태희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농촌 태양광 보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농협과 한국에너지공단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금번 협약 체결식은 지난 11월 30일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농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사업을 활성화함
2014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9060만 톤으로 2013년 대비 590만 톤(△0.8%)이 감소했으며, 에너지연소․폐기물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배출량이 감소했다.특히, 에너지연소 내 발전 부문의 배출량이 2013년 대비 1300만 톤(△5.2%) 감소한 2억3660만 톤으로 집계되어 국가 총 배출량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발전 부문
조경규 환경부 장관이 29일 충남 아산시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제2의 새마을운동’ 모델로 발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성공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 친환경에너지타운’은 2015년 환경부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아산시 환경기초시설(소각장,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등)이 밀집된 아산환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웅진에너지㈜(대표이사 신광수)는 25일 웅진에너지㈜ 본사(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를 조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신광수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김형호 대·중소기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이 관광인프라 확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관광 명소화되고 홍천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한편, 개도국 수출도 추진된다.에너지신산업 육성의 핵심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과 같은 기피․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해 바이오가스,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에
조달청이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유천써모텍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등 4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심사에서는 지열,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2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사회안전과 신기술 적용 분야에서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상신호 모니터링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화재예방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6년도 에너지신산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지원 대상 10개 기업을 선발했다.동 지원 사업은 에너지산업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에너지분야에 중소기업의 창업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에 최초 시행됐다.총 93
사업·수익모델 다각화해 향후 민간 자율추진의 기반 조성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의 핵심과제인 친환경에너지타운 2016년 신규사업지를 6곳 선정해 녹색성장위원회에 서면보고․확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친환경에너지 신규사업지는 강원 인제, 충북 음성, 충남 보령, 전북 완주, 제주 등 환경부 소관 5개 사업과 충남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