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염익태 교수(사진)가 한국물환경학회 제 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염익태 신임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수질유해물질의 적정관리와 관련제도 및 연구를 주도해 왔으며 이 공로로 최근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염익태 교수는 향후 2년간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한국물환경학회는 1985년 창립 후 30여년간
정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파리협정 비준동의안이 3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일자(뉴욕 현지시간 11월 3일 오전)로 유엔 사무총장에게 비준서를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파리협정은 선진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토록 한 기존의 교토 기후체제(2020년 만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 노력에 참여하는 보편적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탐방객을 위한 ‘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장돌연사 발생위험이 높은 지리산 탐방로 4곳에 ‘심장안전쉼터’를 최근 조성했다.‘지리산국립공원 안심산행 알리미’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리산을 탐방하는 동안 탐방객의 위치를 지정된 보호자에게 실시간 휴대폰 문자(SMS)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호주에서 개최된 ‘제30차 지구관측위성위원회(CEOS) 총회’에서 지구관측위성위원회의 32번째 회원기관으로 가입됐다.이번 가입을 통해 기상청이 지구관측위성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고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기상청은 2010년 발사된 ‘천리안위성 1호’의 성공적 운용과 아태지역의 개발도상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2일부터 8일까지 해외 환경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이번 베트남·필리핀 방문은 ‘베트남 하노이시 남손매립장 매립가스 발전사업’ 개발을 위해 베트남 관련기관과 필리핀의 ADB(아시아개발은행)와의 사업추진 협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SL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시를 방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환경오염·훼손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허위문서, 시험조작 등으로 관할 행정기관과 국민을 속이면서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불법행위는 달리 상당히 악의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현주)과 (사)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은 1일 조합 이사장실에서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LED 조명 보급의 필요성인 인식하고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주 이사장을 대신해 곽규천 전무와 이상희 위원장을 대신해 문옥견 L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투수블록 및 저류블록의 출원비율은 지난 2005~2009년은 블록 관련 총 출원건수의 19%(총 95건)였으나 최근 2010년~2014년은 40%(총 166건)를 차지하여 전체 블록 관련 출원량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출원비율과 출원건수가 늘어났다.일반적인 보도블록과 달리 투수블록은 내부의 공극 및 구멍(홀)을 통해 물을 쉽게
한국대댐회(KNCOLD)가 지난 31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학수 K-water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학수 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이다. 한국대댐회는 댐과 관련하여 시공, 운영, 관리 등에 관한 기술정보 교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국제대댐회(ICOLD)의 국내 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1972년에 설립됐다.이학수 한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화학사고방지를 위해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급성독성·폭발성 등이 강하여 화학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화학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그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화학물질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자에게 5년마다 위해관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면서 환경부장관은 이를 검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4대강사업에 따른 농어업인 피해조사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4대강 피해 특별법”)을 발의했다. 정부는 홍수 예방, 수질개선, 수자원 확보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2조2000억 원이 넘는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설계부실에 따른 보의 내구성 부족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자연공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자연공원을 국립공원, 도립공원, 광역시립공원, 군립공원, 시립공원, 구립공원 및 지질공원으로 나누어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이, 도립공원, 광역시립공원, 군립공원, 시립공원, 구립공원은 각 단위의 지방자치단체장이 관리하고 있다.그러나 통합적인 관
많은 국민의 관심을 모은 기상청의 2017년 지진관련 예산 사업내용이 기존에 지적받은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기상청은 2017년 지진관련 예산으로 기존 정부안 179억9000만 원에 경주지진이후 추가 대책을 위한 117억7400만 원을 더한 297억6400만 원을 요구했다.
■ 과장급 전보▷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박인규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으로 친환경운전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16년도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29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는 대기오염물질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민 참여 방안인 친환경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하수관에서 넘친 오수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한 배상이 결정됐다.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광희, 이하 위원회)는 하수관로에서 넘쳐흐른 오수로 인하여 발생한 농작물 피해 배상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해 1324만 원을 배상하도록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그간 하수 수질오염으로 인한 농작물 환경피해 분쟁사건은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1건씩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아시아 국가들의 환경보건에 관한 쟁점’을 주제로 27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아시아 환경보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움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환경보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최근 자국의 환경보건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이어서 28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의 북경대학, 상해교통대학, 신샹 의과대학 등의
기상청(청장 고윤화)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 이하 진흥원)은 기상산업진흥법 제12조에 따라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통계조사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570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기상산업 부문 총 매출액은 3719억 원으로 2015년 조사결과(3693억 원)
환경부(장관 조경규)가 지난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069곳 중 2.4%인 190곳의 시설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 시설은 2만1798곳으로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오염도검사(정기 및 수시)를 받아야 하며, 이 중 지난해 검사를 받아야 되는 시설은 8069곳(전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연구협력 강화와 대기오염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공동연구 워크숍’이 27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열린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대기분야 연구 책임자와 업무 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다.이 행사는 연구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