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녹색경제와 기후변화 대응촉진에 관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아·태 지역 20여 개국 환경공무원,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을 비롯해 국내외 학계, 산업계
한국환경산업기술원(남광희 원장)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개최된 제10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에 대한 ‘원인자 미상 및 무자력 피해자 추가지원(안)’ 등이 심의‧의결했다.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에게 지급한 급여가 다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배상금과 현저하게
환경영향평가에 자연자원 감소·훼손 상쇄조치 도입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대상 확대 및 부과기준 개선환경부(장관 김은경)가 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관리 강화, 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한반도 생태축을 국가(환경부)-광역(시‧도지사)-지역(기초 지자체장) 등으로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공원) 관리의 기본원칙 신설 등이 포함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자연공원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고, 모든 국민이 자연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이용 체계를 확립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국립·도립·군립공원의 구분 없이 규정됐던 편제를 공원관리의 주체별로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내 주요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및 환경운동연합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결했다.이번 자발적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대표, 김찬호 씨제이(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뚜레쥬르), 이철수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참석했다.파리바게뜨는 전
산사태 위험이 제기된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 복원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태복원을 위한 양묘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강원도에 대해 환경부가 1000만 원의 과태료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특수활동비 세부 집행내역에 대한 정보를 청구인인 참여연대에 공개했다.앞서 대법원은 참여연대가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청구소송에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특수활동비 지출결의서를 공개할 것을 판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정보공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판결내용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공개된 정보는 2011년부터 2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함께해요~ 환경사랑+ 그린릴레이’(이하 그린릴레이) 대국민 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친환경 생활이란 플라스틱 제품이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일상 생활에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을 의미한다.‘그린릴레이’ 캠페인은 ‘한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0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립재정기구 회의(10th Annual Meeting of the OECD Network of Parliamentary Budget Officials and Independent Fiscal Institutions)’를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다.
어린이집, 지하역사, 대규모 점포 등 우리 생활 주변의 실내공기가 확 바뀔 전망이다.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실내 미세먼지 기준 강화, 건축자재 부적합 확인 시 제재 절차 등을 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미세먼지, 라돈 등 인체 위해도가 높은 실내 오염물질의 관리기준을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2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18년 녹색기업 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환경경영 추진실적이 우수한 녹색기업을 포상하고 녹색기업의 환경경영 추진 방향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녹색기업 대상 수상기업은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다.이 기업은 전자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로 ‘글로벌 안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이학수)가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과 ’인도네시아 스마트 물관리 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Surabaya)시에서 열리는 ‘2018 인도네시아 국제 물주간’에 참여한다.개척단에는 다우엔티, 미드니, 복주, 삼성계기, 스코트라, 썬텍 엔지니어링, 씨엠엔텍, 유솔, 자이솜, 케
신창현 “정부의 방사성물질 관리 부실이 결국 혈세 낭비로 이어져”“휴일 근무 인건비, 과실 있는 대진 측에서 부담해야”지난 16~17일 양일간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우정사업본부의 집중 수거가 실시된 가운데, 대진침대 측에서 부담할 예정인 비용은 매트리스 개당 3만8500원으로 총 8억 7000여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제8대 사장으로 서주원(58) 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취임했다.신임 서 사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환경운동연합 첫 직선제 사무총장을 비롯해 환경교육센터 소장·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판교환경생태학습원 원장 등을 역임한 환경운동가 출신이다.서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6월 25일까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26일 아산시 일대마을 도랑 및 습지에 마을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자생식물 3종을 심어 도랑 살리기에 나선다.국립생물자원관은 수질정화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붓꽃과 꽃이 아름다운 수변식물 부채붓꽃, 꽃창포 등 자생식물 3종 6100포기를 충청남도에 제공하여 도랑 살리기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최대 9개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의 충전기를 회원카드 1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개 주요 민간 충전기사업자(대영채비(주), 에버온(주), 지엔텔(주), (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케이티(주), 파워큐브(주), 포스코아이씨티(주), 한국전기자동차충전서비스(주))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청소년들이 토양·지하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2주간에 걸쳐 전국 6개 권역에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각 지역 대학과 협력
최근 3년간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사용된 1회용 우산 비닐 커버가 1500만여 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 지하철 1~8호선 275개 역에서 사용된 1회용 우산 비닐 커버는 총 1501만4675장으로 2015년 528만
한·중 장관,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한·일간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제고, 붉은 불개미 대응 등 협력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중국, 일본 환경장관들과 미세먼지 등 동북아 공통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25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한다.SL공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조건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 부패와 악취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수해지역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주요 대책으로는 비상대응 조직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