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제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석면안전대책에 대해 언급했다.이낙연 총리는 “최근에 여러 학교에서 석면해체 작업이 끝난 뒤에도 석면 분진이 검출된다고 지적됨에 따라 석면을 해체했던 1226개 학교의 석면잔류 실태를 교육부, 고용노동부, 환경부가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실제로 상당수 학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말
고질적인 독성 생리대를 둘러싼 역학조사를 시작으로 정부 차원에서 서둘러 해당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심상정 의원은 20일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독성 생리대 문제 해결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재차 확인될 것 같다”면서 “독성 생리대 역학조사를 촉구하는 여성들의 청원이 이어지고 얼마 전 정의당과 관련, 시민단체에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장 자원순환성과관리제도’ 시범 사업의 결과, 참여 4개 사업장의 원단위 발생 폐기물(제품 1톤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kg))이 2013년도 대비 평균 20% 이상 감축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환경부는 LG화학 청주공장,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과 20일 ‘자원순환성과관리제도 시범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전광역시․충청남도․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
환경부가 올해 10월부터 시행예정인 강화된 중소형 경유자동차 실내시험방식(이하 WLTP)과 관련하여, 환경을 지키면서도 경제를 배려하는 협력 본보기(모델)를 마련, 추진한다.환경부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법으로 WLTP를 도입하고 올해부터 신규인증차량에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중인 모델은 2018년 9월부터 적용한다고 입법예고(2017.6.29~8.8)를 한
올해 여름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기준 위반 사례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올해 8월 한 달 동안 전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144곳의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단 2곳에서만 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은 지난 6~7월 중에 실시한 사전 실태점검에 이어,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매년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18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친환경차 시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토
환경부가 폐기물의 불법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함께 ‘안전성 협업검사’ 품목에 폐기물을 지정하여 18일부터 집중 점검한다.이번 ‘안전성 협업검사’는 통관단계에서 관세청(세관)과 관계부처 간 합동으로 검사하여 중고품으로 속여 수입을 신고하는 불법 폐기물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관세청은 2014년 9월부터 국민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
정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과정의 위생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상수도 관망 관리의무 강화, 수도용 자재·제품 위생안전 관리 강화, 먹는물 수질기준제도 보완, 수돗물 수질정보 공개 확대 등 4개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보급률
환경부가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전국 시․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13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11일 서울역에서 개최된 제3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미인정자 구제급여 지급계획’이 심의‧의결됐다.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구제계정을 활용하여 그동안 피해구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폐섬유화 3‧4단계 판정자에 대한 구제급여 지원과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환경부가 우리나라 수돗물 속의 미세플라스틱 함유실태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 세계 각국의 수돗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국내 실태파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미세플라스틱 함유실태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분석 전문기관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상수원 종류(하천, 댐, 소규모 저수지)와 정수장 처리방법(고도처리,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천광역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7’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발주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환경부의 비전이 선포됐다.환경부가 1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환경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비전 선포는 환경부가 환경부답지 못했던 과거와 절연하고, 환경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 새정부의 환경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8개 타이어 제조·수입업체가 9월 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타이어 소음성능 자율표시제’를 시범 운영한다.8개 타이어 제조·수입업체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미쉐린코리아, 굳이어코리아, 던롭타이어코리아,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피렐리코리아 등 국내 제조사 3곳과 수입사 5곳으로 구성됐다.환경부는 이들 타이어 제조·수입업체와 지난해 12월 20일
미세먼지, 화학물질, 가뭄, AI 등 환경위해요인 저감투자 증액육상·수질 생태계 보전과 복원 위한 사업 강화환경부가 새 정부의 ‘사람중심 재정정책’ 기조에 맞추어 ‘사람과 자연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2018년도 예산 및 기금안을 9월 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환경부 2018년도 예산안(총지출 기준)은 전년도 5조7287억 원 대비 140
환경부가 중·소형 경유자동차의 실내 인증시험방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입법예고했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을 일부 변경하여 28일 재입법예고한다.환경부는 올해 9월부터 새로 인증을 받아 출시하는 경유차의 배출가스 측정방법으로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법(이하 WLTP)’을 도입하고, 이미 인증을 받아 생산 중인 모델은 2018년 9월부터 적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지난 7월 24일 국방부(국방시설본부)로부터 접수된 성주 사드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지난 8월 18일 국방부에 보완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주요 보완요청 내용은 ▷성주기지 외부지역에 대한 전자파 측정치 또는 예측치 제출 ▷동‧식물의 출현·생육이 왕성한 시기인 현재를 기준으로 동·식물상 추가 조사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중국, 일본 환경장관들과 미세먼지 등 동북아 공통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공동합의문은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이 3국의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 중 하나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살충제 계란 파동 종식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심의・의결했다.살충제 계란 파동 종식 위한 향후 과제(관계부처 합동)정부는 지난 14일 일부 계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