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공고일이 시공자, 주민 입주 3일전에서 7일전으로 앞당겨진다.환경부는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의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공고일을 앞당기는 등의 내용으로 개정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을 19일부터 시행한다.이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는 실내공기질 측정결과를 입주 3일 전에서 7일 전까지 앞당겨서 공고해야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의무대상 품목 확대를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 1월 1일부터 사료용 볏짚 등을 압축·결속할 때 사용하는 ‘곤포사일리지용 필름’과 양식장 등에서 채취한 김을 말리는 데 사용하는 ‘김발장(합성수지 재질에 한함)’이
물을 합리적으로 쉽게 재이용할 수 있도록 재이용수의 용도와 수질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4일 공포됐다.물 재이용은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방류수수질기준을 준수하여 적정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 등을 하천에 방류하기 전에 사용용도에 맞는 수질로 물재이용시설에서 다시 한 번 처리하여 조경·청소,
빈용기 보증금이 현재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에서 각각 100원, 130원으로 인상된다. 환경부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개선을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재활용법)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3일 입법예고한다.환경부는 이번 개정에서 지난 20여 년간 소주 판매가격은 약 2배(1994년 556원→2015년 1069원
환경부가 9월 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이달 중으로 국회에 제출한다.이번 개정법률안은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협약(이하 수은협약)’ 내용을 국내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수은협약’이 2016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준에 앞서 협약 의무사항 이행을 위한 법적근거가 개정법률안에 포함됐다.수은협약 발효요
우리나라 환경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연만 환경부차관을 단장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내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환경협력 대표단을 29일 베트남과 브루나이에 파견했다.대표단은 8월 31일 베트남 껀터시 급수처리시설 준공식에 참여했으며 9월 2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제1차 한-브루나이 환경협력회의에 참석한다.베트남 껀터시는 인구 1
설악산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시범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환경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오색-끝청 하단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동 사업이 시범사업으로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악산 케이블카 시범사업은 양양군이
올 12월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시멘트 제품의 인체 및 환경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포틀랜드 시멘트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 실태를 정밀 조사한다.포틀랜드 시멘트는 오늘날 쓰이고 있는 보통 시멘트 형태로 1824년 영국의 벽돌공 조셉 아습딘이 ‘인조석 제조법의 개량’으로 특허를 얻어 포틀랜드 시멘트란 이름을 붙인 것에서 유래하고 있다
이제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노는 곳을 환경안심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사랑의 어린이집’에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환경안심인증을 통과한 14개 어린이집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환경안심인증제 1호 시설인 ‘사랑의 어린이 집’에 대한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어린이활
정수기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수기의 기준·규격 및 검사기관 지정고시’ 개정안이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된다.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정수기 품질검사 제도를 개선하여 용출안전성 시험 강화, 정기검사 도입 등 정수기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품질검사기간 단축, 활성탄 필터의 입자크
국민 환경보건 기초조사와 역학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보건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4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과해 국회에 이달 중으로 제출된다.환경부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특정 인구집단·지역에서 환경유해인자의 생체 내 농도가 환경보건위원회 심의 기준을 넘어서는 경우 정밀조사가 의무화된다. 세계보건기구 노출기준은 혈액 내 수은 농도가 2㎍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된 지 20년 만에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거듭난다.환경부가 지난 1995년부터 20년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쓰레기 종량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폐기물 발생량 절감과 재활용 자원 증가라는 취지를 강화하고자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쓰레기 종량제는 생활 속에서 항상 접하게 되는 제도인 만큼 그간 사회·경제적인 변화를 고려하고 국민의 불편함을
원인불명 등 피해는 국가에서 구제급여 지급, 억울한 피해자 구제환경책임보험이 2016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환경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신속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기업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유해물질 관리 및 환경오염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23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에서 제기한 12개 개선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지난해 정부에서는 중립적 입장에 있는 전문가로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약 1년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으며 수(水)환경 분야는 12개 개선과제를 제언했다.
올해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계의 화학안전 관리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환경부가 추진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화학물질의 등록․위해성평가(화평법)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장외영향평가(화관법) 등 올해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제도에 대해 산업계의 이행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체 화학업체의 96%를 차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시행령 개정‧공포로 유해화학물질의 관리 체계에 대한 기반이 마련됐다.환경부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스톡홀름협약에서 취급금지물질로 지정된 엔도설판(농약류)과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난연제)의 생산-사용-폐기까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23일 개정․공포하고 201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배상에 선진적인 구제제도를 도입해 환경오염피해에 대한 배상이 원활하게 되고 피해자의 입증부담이 완화된다.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피해구제법)’을 31일 공포했다.이 법의 주요한 특징은 환경오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의 경우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토록 해 피해자는 자동차책임보험처럼 신속하게 피해배상을 받는 것이다.
환경규제가 국민에게 주는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고 규제 담당자들의 상시적인 개선 노력을 이끌기 위한 새로운 규제관리 방식인 ‘환경규제지수제’를 환경부는 2015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환경규제지수제’는 개별 규제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체감도를 점수로 평가하기 위해 규제의 종류, 제한강도, 적용범위 등 개별 규제의 속성을 20개 등급으로 구분해 점수를 부여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통합관리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환경부는 ‘환경통합관리법’ 입안을 위해 정부, 산업계(20개 주요 업종별 대표기업 참여), 민간단체,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통합법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총 246회에 걸쳐 약 9000여 명으로부터 의견 수렴, 사회적 합의를 거쳐 법안을 마련했다.법
2015년부터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 환경제도가 일부 변경된다.변경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2015년 1월 1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다.정부가 기업들에게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허용량을 부여(2014년 12월)하고, 기업들은 허용량 범위 내에서 생산 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