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곳곳에 페튜니아 2300본 식재

[조혜영 기자]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하기 위해 지난 13, 봄맞이 초화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초화식재에는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저동고등학교와 저동중학교 옆 화단, 율동초등학교 주변에 중점적으로 페튜니아를 심었다. 특히 정발산동을 알록달록 화사하게 만들기 위해 단독주택 주변이나 곳곳에 있는 화단에도 식재를 진행했다.

정발산동 곳곳에 식재된 페튜니아 2300본이 짙은 미세먼지 속에서도 정발산동을 핑크빛과 보랏빛으로 환하게 물들였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매 해 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초화식재지만 올해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고양꽃박람회와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찼다코로나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랜만에 돌아와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미세먼지가 많은데도 오전동안 화사한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위원님들과 통장님,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식재한 꽃들이 정발산동을 생기 있게 만들어 27일에 개최될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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