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새마을회, 지역 내 방역·쓰레기 수거·환경미화 등에 적극 활용
​​​​​​​“지역 사회 안전과 보건 향상하는 데 큰 도움 될 것”

[조혜영 기자] 파워프라자 경상용 전기차 라보ev피스’ 4대가 영등포구 새마을회에 보급된다.

영등포구 새마을회는 라보ev피스를 지역 내 방역과 쓰레기 수거, 환경미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파워프라자가 경형 전기차 ‘라보ev피스’를 영등포구 새마을회에 보급했다.
파워프라자가 경형 전기차 ‘라보ev피스’를 영등포구 새마을회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영등포구 새마을회는 파워프라자와의 협력을 통해 경형 전기차를 지역 방역에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이러한 지원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건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형 전기차인 라보ev피스는 500kg 적재가 가능하며, 지역 내 대민 지원활동에 효율성 높은 모델이다. 높은 효율성의 주된 강점은 다음과 같다.

라보ev피스의 강점을 살펴보면, 우선 정숙성과 실용적인 크기로 전기화물차인 만큼 내연기관차의 불필요한 엔진 소음이 없기 때문에 운전 소음이 많이 감소된다.

이는 주거 밀집 지역 같은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 방역 활동, 환경미화, 야간작업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작업자의 작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경형 크기로 좁은 골목길, 협소한 장소에서 기동성 또한 뛰어나 돌발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둘째,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다. 100% 전기로 동작해 대기 오염의 주원인인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배출을 크게 감소시킨다. 유류비와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해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 경형 전기차 라보ev피스
파워프라자 경형 전기차 라보ev피스

​​​​​​​파워프라자는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 와 자사 전기화물차를 보다 더 많은 지역 사회에서 원활히 보급하기 위해 차량 운행 교육은 물론이고, 평생 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차량 관리의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카고/2020), 현재 더블캡 전기차를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에 전기화물차를 보급해 지역사회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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