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기사들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 및 맞춤형 서비스 발굴
​​​​​​​쉼터 조성기념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와의 소통의 장 마련

[조혜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들을 위한 야외쉼터 을 새롭게 조성했다.

야외쉼터는 운반차량이 매립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통과하는 통합계량대 근처에 조성됐으며, 장거리 운행 등 격무에 시달리는 운반기사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 야외쉼터.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 야외쉼터.

​​​​​​​이날 매립지공사는 쉼터 조성을 기념해 운반기사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폐기물 관련 주요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매립지공사는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쉼터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 기준 하루평균 약 390대의 폐기물 운반차량이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를 지나고 있으며, 기존에 조성된 실내쉼터는 지난해 기준 연간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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