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물론 아이들 안전까지 고려한 친환경 종이 소재와 인쇄 원료 사용
멸종위기 동물 ‘펭귄이’·‘해달이’ 매직아띠 선봬
​​​​​​​판매 수익금 일부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위해 기부

[조혜영 기자]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대표 박지희)가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자사 제품 포장 패키지를 전면 교체한다.

이번 친환경 포장 패키지 도입은 아이들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코코지의 기업 철학을 담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하며, 아이들에게도 환경보호와 지구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 적극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코코지는 기존 제품에 사용하던 코팅 종이 소재 대신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까다롭게 평가해 선정한 재생 친환경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새로운 포장 패키지를 제작했다. 새로운 포장 패키지는 올해 6월부터 신규 제작되는 제품부터 순차 적용 중이다.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재생 친환경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품 포장 패키지를 전면 교체했다. (사진=코코지)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재생 친환경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품 포장 패키지를 전면 교체했다. (사진=코코지)

특히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종이는 부산물을 재사용해 만들어진 저염소 표백펄프로,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재 및 목재 제품임을 인증하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까지 받은 검증된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유해 물질 검사 등의 검토까지 꼼꼼히 거쳐 선정한 친환경 종이 소재와 인쇄 원료를 채택했다.

코코지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 제품 패키지 교체를 통해 실제 탄소 저감 등 친환경 효과 역시 클 것으로 분석했다. 코코지의 실물 캐릭터 콘텐츠인 아띠판매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지난 1년 반 동안 판매된 아띠의 누적 판매 개수는 22만개에 달한다.

이 때문에 자사의 키즈 오디오 플레이어인 코코지하우스코코지고등의 판매까지 고려하면 향후 더욱 큰 환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코지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표 멸종위기 보호동물인 펭귄과 해달을 아이들이 재밌고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캐릭터화해, 코코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매직아띠 해달이’, ‘펭귄이제품으로 출시했다.

특히 멸종위기 보호동물 매직아띠인 펭귄이해달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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