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주제로 5일부터 9개월간 진행
통킹들창코원숭이·사막여우·해달·인도들소·수리부엉이 등 조형물 전시
​​​​​​​인터랙티브 체험, 콜라주, 팝아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기획전 포스터
기획전 포스터

[조혜영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사라져 가는 친구들기획전을 5일부터 9개월간 원내 에코리움(충남 서천군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전시 연출과 체험형 과정으로 멸종위기종의 실태와 보호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아울러 멸종위기종 조형물 5(통킹들창코원숭이, 사막여우, 해달, 인도들소, 수리부엉이)과 그래픽 초상화 100여 점을 볼 수 있으며 관람객이 전시의 일부가 되는 인터랙티브 체험, 콜라주, 팝아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The Bust 5종 전체사진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The Bust 5종 전체사진

특히 전 세계 멸종위기종이 언젠가 사라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특수한 기법으로 응용한 전시연출로 담아내 자연스레 생물다양성의 보호 인식을 갖도록 기획전을 구성했다.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
그래픽 초상화 100여 점 사진
그래픽 초상화 100여 점 사진
대형 미디어 패널(에코아카이브)
대형 미디어 패널(에코아카이브)

​​​​​​​아울러 전시실 입구에 대형 화면 기기(미디어 패널)를 전시해 멸종위기종과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500여 종의 동식물들을 담아낸 고화질 사진을 보고 화면을 만지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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