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대학로’ 많은 시민 참여 속 성료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 및 지역 상생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 동반 성장 노력

[조혜영 기자] 삼정펄프가 지난달 30일 혜화동 대학로의 중심인 마로니에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우리동네 쓰담쓰담캠페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 이번 캠페인은 우천 속에서 삼정펄프 임직원과 많은 일반 시민이 동참해 진행됐다.

혜화동 대학로 중심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마로니에 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엔 연극의 메카로 불리는 명성 그대로 많은 소극장이 운영되고 있다.

임직원과 시민들이 혜화동 대학로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과 시민들이 혜화동 대학로에서 ‘우리동네 쓰담쓰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편의 연극이 공연돼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만큼 걷고 싶은 대학로 거리조성을 위한 쓰레기 줍기를 실천했다.

삼정펄프 전재준 선대 회장은 2004년 서울 사무소 인근에 있는 혜화동 성균관대학교에 경기 포천군 신북면 일대 임야 36만여 평(시가 50억 원)의 부동산을 기증한 바가 있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했던 창립 정신을 계승해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쓰담쓰담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이 4회차다.

삼정펄프는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 및 지역 상생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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