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
홍보대사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와 함께 어싱체험 및 토크콘서트
어싱 스템프 투어, 완주 기념품 2000명 한정 제공

[조혜영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전역에 조성된 어싱길을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걷는 정원 어싱(earthing)데이가 오는 10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어싱의 생활화를 장려하고, 웰니스 도시 순천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어싱을 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어싱을 하고 있다.

행사는 국가정원 어싱코스를 걷는 어싱 스템프 투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 정원박람회 홍보대사인 럭키(인도), 다니엘(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와 함께 하는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됐다.

어싱 스템프 투어는 오전 9, 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어싱지도를 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키즈가든(1.2km), 개울길광장(1.2km), WWT습지(0.8km)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어싱데이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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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그린광장에서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원데이 어싱 스쿨‘together 어싱체험토크콘서트로 이뤄져 있으며,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대한외국인으로 유명한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원데이 어싱 스쿨에 참여를 희망하면 당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참가 부스에서 별도의 참가비와 등록 없이 신발주머니를 수령하고 참여하면 된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에 참여하고 싶다면 당일 10, 오후 32회에 걸쳐 진행되니 동문과 서문에 집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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