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습지의 어벤져스’ 오는 10일 하반기 첫 공연
[조혜영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박람회 주제공연인 ‘카이로스’가 재정비 후 오는 10일 첫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박람회 개막과 함께 상연한 주제공연은 습지를 지키는 어벤져스의 이야기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연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제공연은 흑두루미, 짱뚱어 등 순천만습지를 상징하는 12종류의 캐릭터가 습지의 생태계를 표현하는 판타지와 코믹 어드벤처가 융복합된 공연으로 총 3막으로 구성돼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약 30분 정도 진행된다.
‘카이로스:습지의 어벤져스’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금, 일 오후 8시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 오른다(타 행사가 있을 경우 진행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