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재난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지하안전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전문기술과 지식 공유, 국민이 편안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조혜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위사진 왼쪽)10일 본사(인천 서구 소재)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물 재난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후화된 하수관로 파손 등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일명 싱크홀) 사고에 대한 촘촘한 안전 확인 등 지반침하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양 기관의 전문기술과 지식을 공유해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지하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전문가 협의체 운영 양 기관 주요 사업의 성과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정보제공 등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에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업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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