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미래 가치,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중대 재해 현안 주제로 강연
우수단체 포상 시상식과 함께 사업자·기업회원 200여 명이 참가해 성료

[조혜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와 경주에서 상하수도사업자, 기업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 물산업 육성·지원과 수출 활성화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자체 공무원,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우수단체 포상과 5건의 기술발표와 3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발표에선 ‘SAR 위성 기반 누수탐지 솔루션(SIIS)’, ‘고농도 현장제조차염 설비(테크윈)’, ‘부지집약·에너지 자립의 시작 그리고 미처리하수 Zero(부강테크)’, ‘지능형 수자원 관리 시스템(HSCMT)’, ‘바이오가스 포집 및 활용기술(세진지엔이)’ 5개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주제 발표로 커넥티드 워터벨트 물관리 방안(대한상하수도학회 김건하 교수)’, ‘2024년 물산업 수출지원 사업’(한국상하수도협회 안영진 팀장), ‘중대재해처벌법이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원사에 미치는 영향(마엇 조동식 대표)’이 발표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물산업 우수단체 포상 대표사진
물산업 우수단체 포상 대표사진

​​​​​​​그 밖에 우수단체 포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물산업 발전의 공적이 있는 사업자나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협회에서 선정해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영남메탈, 대양환경기술, 케이워터기술 4개 회원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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