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영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인 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 최종 참가자를 7일 공개했다.

오는 426일부터 5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화훼 장식 디자인·기술 수준 및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올해 대회엔 대한민국 김종국 대한민국 홍예찬 미국 Jenny Thomasson 아르메니아 Arman Voskanyan 헝가리 Krisztián Kövér 홍콩 Florence Ling 중국 Yoak Gao ▷▷캐나다 Aniko Kovacs 일본 Daisuke Yamakawa 네덜란드 Natalia Hoogenraad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세계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각 국의 대표들은 각 국 화훼협회, 기관, 단체 등에서 추천하고 검증한 각 국가별 선수권 우승자, 화훼 디자인 경기대회 입상자 또는 글로벌 화훼 디자인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2장의 출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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