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녹화사업 위해 1500그루 후원

기부를 마치고 기부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중앙 왼쪽), 아시아녹화기구 윤영균 상임대표(중앙 오른쪽), (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오른쪽 끝)).
기부를 마치고 기부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중앙 왼쪽), 아시아녹화기구 윤영균 상임대표(중앙 오른쪽), (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오른쪽 끝)).

[조혜영 기자]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전 국무총리)16사랑실은 교통봉사대로부터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을 위한 희망묘목 1500그루를 후원받았다.

윤영균 상임대표(아시아녹화기구,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와 손삼호 대장(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녹화 계획(Green Korea Project)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전국지대 대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희망묘목을 후원 해왔다. 2015년 희망묘목 1만 그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간 총 23486그루(7000만 원)를 후원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택시기사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986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37개 지대, 15250명의 대원이 북한에 나무심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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