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적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 장려
​​​​​​​임직원 대상 사내 카페 텀블러 사용 적극 독려…자발적 탄소 감축 활동

김종현 쿠콘 대표가 환경부에서 추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가 환경부에서 추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조혜영 기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23일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에 지목된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와 함께 ‘1회용품 제로를 뜻하는 손동작 10을 표현한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한다.

쿠콘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사내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 이용 시 임직원들은 20% 할인 혜택을 받아 음료를 구매할 수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김종현 대표는 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를 지목했다.

 

저작권자 © 참좋은환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