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이 20일 서울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된 ‘어린이 환경안전 서약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사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사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날 서약식에서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어린이용품 관련 협회와 기업,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해 환경오염과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 환경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소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은 서약을 했다.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이 길을 걸어왔기에 이 표창을 받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유해한 여러 물질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앞으로 환경정책과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것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앞서 2015년도에 ‘어린이 환경안전 서약’을 진행하였고 올해 4월 ‘어린이 층간소음 예방 및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자율 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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