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지방산 사용…100% 생분해로 환경오염 무발생
㈜그린앤크린(대표 조규형)은 지난 4월 초 콩(대두) 지방산을 원료로 사용한 천연제품인 보디 클렌저, 페이셜 클렌저(메이크업 리무버)세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화학 성분(화학•합성 계면활성제, 색소, 방부제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100% 생분해 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콩의 각종 유효 성분이 피부의 보습 및 보호기능을 하기 때문에 건선, 아토피 등 특이 체질(과민성 피부 등)에 적합하다.
비누나 기존의 세제는 외부의 물리적인 힘(문지르기, 비비기, 휘젓기 등)에 의해 세척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본 제품은 세제 분자의 콜로이드 분자운동(또는 브라운 운동[Brownian Movement])에 의해 세척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세제를 풀은 물에 세척 대상물을 담가 놓고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아도 세척력이 발생한다.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세척 시간과 노력이 훨씬 줄어든다.
본 제품을 사용 시 초기에 거품이 발생하지만, 물에 헹구면 거품이 즉시 소멸된다. 물에 잘 용해되고 헹굼성이 뛰어나므로 기존의 비누 또는 일반세제에 비해 물 소비량이 1/2 이하 수준으로 줄어든다.
또한 고농축 고농도 제품으로 적은 양만 사용해도 우수한 세척력을 발휘하므로, 경제적으로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순수한 천연 원료만 사용하였고 물에 잘 희석되어 사용 후 세제 잔량이 남지 않아 안전한 제품이다.
본 제품은 ㈜그린앤크린의 발명특허 10-0717328호 『식물성 지방산을 이용한 천연 세정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했으며, 현재 이 회사는 2개의 추가 발명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보디 클렌저>
모공이나 분비샘 등 피부 깊숙한 곳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사용 후 피부가 활성화된다. 탁월한 보습기능으로 자주 사용하여도 피부건조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피부의 각질을 제거한다.
<페이셜 클렌저(메이크업 리무버)>
모공이나 분비샘 등 피부 깊숙한 곳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이나 화장 잔류물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사용 후 피부가 활성화된다. 마스카라와 루즈가 한 번에 제거되어 별도의 클렌징이 필요없으며,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한다. 지성 피부의 경우 한 번에 2~3 회, 또는 그 이상 사용해도 좋으며, 사용 후 피부가 활성화되어 화장이 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