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입주식 개최…물산업 대표기관으로 역할 강화 다짐

우리나라 물산업 대표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가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의 신사옥에서 입주식을 개최했다.

▲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신사옥 입주식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권영진 상하수도협회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전 임원, 이사진 등 과거 협회의 초석을 다졌던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축하했다.

▲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현 대구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현 대구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권영진 한국상하수도협회장(현 대구광역시장)은 “신사옥 이전은 그간 협회 회원 모두의 열정과 땀의 결과”라며, “감사와 헌신에 보답하는 의미로 회원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국내 대표 물산업 전문기관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말했다.

▲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정섭 환경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내 물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며, “환경부도 한국상하수도협회가 물산업 전문기관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오른쪽 첫째), 최용철 상근부회장(오른쪽 둘째) 등 주요 인사들.
▲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오른쪽 첫째), 최용철 상근부회장(오른쪽 둘째) 등 주요 인사들.

▲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입주식 기념 떡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입주식 기념 떡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기존 마포구 소재 사옥의 교육장과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지상 6층, 지하2층 연면적 3355㎡의 규모에 이르는 신사옥을 마련한 것이다.

신사옥은 교육장 6실, 회원실, 자료실, 민원상담실 등 물산업 전문기관에 걸맞은 공간적인 기반을 갖췄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4일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 기념식이 끝난 후, 단체사진.
▲ 기념식이 끝난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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