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들의 흥미롭고 자연스런 에너지환경 의식 함양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금년 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진행한 ‘복지와 문화가 숨쉬는 에너지교실’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체험 및 문화예술이 접목된 에너지교육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에너지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에너지평화는 금년 5월부터 9월 23일까지 서울지역 내 총 3개 지역아동센터내 7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9회의 실습·체험형 에너지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대상 아동 중 문화예술 멘토링 활동을 희망한 3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5회씩 총 40회의 청년 멘토링 수업 활동을 지도하고 연계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에너지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인 청년들을 통해 에너지를 소재로 한 만화, 연극, 영상 제작 등의 문화예술 수업을 선물한 셈이다.

 
 

 
 

 

 

 

 

 

 



금번 사업에서 특색있게 추진된 문화예술 멘토링 활동은 재능기부에 참여할 청년 멘토자를 모집면접교육한 후, 멘티와 연계해 활동하는 과정을 점검하는 등의 통해 이뤄졌으며 멘토활동 결과 도출된 결과물은 발표대회에서 선보이고, 우수 참가 아동과 멘토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을 시상했다.

금번 사업에 참여한 삼선동 꿈나무 키우미 지역아동센터 서혜정 시설장은 “금번 에너지를 소재로 한 문화예술 멘토링 활동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봉사자들도 성의를 다해 즐겁게 참여해줘서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에너지평화의 박성문 정책국장은 “문화와 체험으로 청년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에너지환경 인식도 확대시키고 교육 및 경험적 차원의 복지도 실현했으니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본다. 향후 금번 사업을 보다 체계화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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