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직업체험 ‘그린 쉐프’ 실시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28일 의정부서중학교 1학년 50명을 대상으로 ‘그린 쉐프’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 학생들이 직업체험 ‘그린 셰프’를 통해 빠네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 학생들이 직업체험 ‘그린 셰프’를 통해 빠네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 ‘그린 셰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 ‘그린 셰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이날 학생들은 ‘빠네 파스타’와 ‘건강한 햄버거’를 만들고 시식하는 ‘셰프 체험’을 경험했다. ‘빠네(pane)’란 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빠네파스타는 ‘빵 속에 담긴 파스타’를 말한다.

문형민(14·의서중1)군은 “이탈리아 요리전문 셰프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직접 레시피를 꼼꼼히 살피며 멋진 파스타를 완성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체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셰프’는 지난 7월 19일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와 의정부서중학교의 자유학기제 MOU 체결에 따른 청소년 녹색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관, 환경부가 후원한다. 

▲ 직업체험 ‘그린 셰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정부서중학교 학생들.
▲ 직업체험 ‘그린 셰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정부서중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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