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수도권매립지 식목활동을 위해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벌였다.

▲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에코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손수건을 증정하고 있다.
▲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에코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손수건을 증정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카운터에서 ‘에코플라이트 캠페인’을 실시하여 승객들에게 녹색여행수칙을 전하고 승객들은 대형나무가 그려진 판넬에 나뭇잎을 붙이며 식목행사에 마음을 모으는 의미의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승객들에게 ‘Asiana Green’ 로고가 새겨진 손수건을 선물했다.

아시아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식목일에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함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매립장에 생태공원 조성을 위하여 소나무 1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해 식목행사는 물론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료절감 등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2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4년 연속 그린스타 항공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되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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