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존 의류수거함 1000개 전면교체

녹슬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난 의류수거함이 개발됐다.

▲ 신도산업이 기존 의류수거함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의류수거함.
▲ 신도산업이 기존 의류수거함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의류수거함.
신도산업㈜(www.moosago.com)에서 기존 의류수거함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의류수거함을 출시했다.

이 의류수거함은 기존 철제, 나무 소재 의류수거함과 달리 PE재질로 만들어져 녹이 슬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하늘색의 산뜻한 색깔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이 의류수거함은 고정장치가 있어 도난의 우려가 적고,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 인쇄도 지자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 기존 의류수거함 1000개를 신도산업㈜ 의류수거함으로 전면 교체 중에 있다.

신도산업 관계자는 “기존 의류수거함은 대부분 철제로 만들어져 시간이 지나면 찌그러지고 녹이 슬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고민거리가 되어왔다”며 “이에 도시미관을 고려하고 내구성도 뛰어난 헌옷수거함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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