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참사 6주기 살인기업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 홈플러스 앞(삼성물산 앞에 이어 바로옆 홈플러스에서 진행), 소비자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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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6주기를 맞아 28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여 동안 피해자와 시민단체회원 30여명이 옥시rb, SK, LG, 롯데, 삼성, 애경, 홈플러스, 이마트, 헨켈, GS, 다이소 등 11개 제조판매사와 광화문, 청와대, 국회 앞 등 곳곳에서 일인시위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공통구호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규탄 ▷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 ▷모든 피해자 구제와 배상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별 기업별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원조살인기업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 수사하고 구속 처벌 ▷홈플러스 가습기살균제 살인사건의 진짜 주범은 삼성 ▷홈플러스 가습기살균제 제품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7만~11만 명 찾아내라 ▷롯데마트는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4만~6만7000명 찾아내라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19만~32만 명 찾아내라 ▷애경은 가습기메이트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10만9000~18만2000명 찾아내라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이플러스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8만1000~13만6000명 찾아내라 ▷LG는 119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2만4000~4만1000명 찾아내라 ▷독일기업 헨켈은 홈키파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1만7000~2만8000명 찾아내라 ▷코스트코는 가습기클린업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5700~9500명 찾아내라 ▷GS는 함박웃음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2만9000~4만9000명 찾아내라 ▷다이소는 산도깨비 가습기살균제의 사용 후 병원치료 피해자 2만5000~4만3000명 찾아내라 등을 촉구했다.
<사진=환경보건시민센터>
<조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