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어린 꿈나무 축구선수들의 꿈 응원할 것”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SL공사와 주민지원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드림파크문화재단과 DV7 코리아, 인천 유·청소년 축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지역 내 24개 팀, 4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SL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 SL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2개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U-12부 우승은 단봉초A, 준우승 하나FC, 공동3위 단봉초B, 월드FC가 차지했고 U-10부 우승 하나FC, 준우승 NHFC, 공동3위 드림짐, 월드FC가 각각 차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지역 생활체육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알찬 대회를 준비, 어린 꿈나무 축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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