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25일(토) 오전 10시, 수원시 광교공원에서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 및 자연보호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당직자와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용인 갑 국회의원)과 주광덕 수석부위원장(남양주 병 국회의원)을 포함한 경기도 핵심 당원 6000여명이 참석한다.

60만 경기도 당원의 뜻을 모아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지고, 전술핵 재배치 요구에 대한 의지를 함께 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 개회사 ▷홍준표 당 대표 격려사 ▷주요당직자 격려사 ▷당원교육 ▷결의문 낭독 ▷사진촬영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등반대회와 함께 진행될 당원교육에서는 전희경 중앙당 대변인으로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와 관련하여, ‘문재인 정권의 안보무능으로 인한 5000만 핵인질 사태의 타개 방안으로 전술핵 재배치가 왜 우선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수대통합, 보수재결집의 장을 마련하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의 필승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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