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조경생태⸳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21명 선발

서울시가 에너지 절약 실천과 나무심기,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시민·단체에 수여하는 ‘2019년 서울특별시환경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조경생태‧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과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후보자 신청은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안된다.

 
 

추천⸳응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했거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사용 실천, 골목길 녹화사업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시민과 단체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소재)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시에는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접수해야 하고, 그 외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우수 공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환경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민추천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4월 19(금)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친환경적인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23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상”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보자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분야 : 환경정책과(02-2133-3522), 조경생태‧푸른마을 분야 : 조경과(02-2133-2106)>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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