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조속히 설치해야”

▲ 강은미 의원이 15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표발의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및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의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 강은미 의원이 15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표발의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및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의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및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이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됐다.

15일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은미 의원은 구두로 제안 설명을 마치며 “국회에서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및 특별위원회 설치 결의안’에는 ▷국회와 정부가 ‘기후위기 비상’ 선언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50% 감축, 2050년 넷제로 실현 ▷‘탈탄소 사회’로 가는 목표와 ‘정의로운 전환’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설치 등이 담겼다.

<국회=조혜영 기자>

저작권자 © 참좋은환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