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현장 견학 및 해외 협력 사업 발굴 위해 SL공사 방문

▲ 주한 르완다대사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과 함께 해외 협력 사업 이해를 통한 공사-르완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왼쪽부터 SL공사 송재용 사장,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 주한 르완다 대사).
▲ 주한 르완다대사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과 함께 해외 협력 사업 이해를 통한 공사-르완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왼쪽부터 SL공사 송재용 사장,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 주한 르완다 대사).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 주한 르완다 대사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현장 견학과 함께 해외 협력 사업 이해를 통한 공사-르완다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월 4일 SL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 르완다 대사가 SL공사의 수도권매립지 운영현황 및 매립가스발전소, SRF 시설 등 공사의 주요 시설과 공사의 해외 협력 사업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SL공사 방문과 시설견학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숨빙가보 주한 르완다 대사는 키갈리과학기술대(르완다)와 케이프타운대(남아공)에서 전기 공학 학사, 석사를 취득했으며 르완다의 수자원·에너지 담당 장관으로 재임한 바가 있어 SL공사의 선진 폐기물 처리, 특히 매립가스 발전시설 및 SRF 시설 등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숨빙가보 대사는 특히 르완다의 매립장에는 없는 매립가스 발전시설 견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자국 매립장의 매립가스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번 SL공사 방문을 통해 공사-르완다 간의 협력 사업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그 가능성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송재용 사장은 “SL공사가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이번 주한 르완다 대사 방문을 계기로 공사와 르완다간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 개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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