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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애견용품 기부 전달식 참석유기동물 피해 대책 및 동물복지 향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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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7  22: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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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군)이 7일, 한국 유기동물 복지협회 애견용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국내 유기동물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홍문표 의원이 대한민국 각 계 사회단체를 직접 만나 애로점을 청취하고 특히,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과는 달리 이에 대한 복지는 미흡한 실정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18년 동안 1500여 마리의 유기견·유기묘를 구하며 개인사비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녀씨가 최근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일선에서 동물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 유기견과 함께 하고 있는 홍문표 의원

사단법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유기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학대 현장에서 구조돼 온 유기견들을 치료를 통해 새로운 입양가정을 찾아주고 있다.

특히 사람에게 버려진 유기동물을 수색견, 구조견, 치유견 등으로 훈련시켜 사람을 돕는 특수목적견으로 양성시켜 군, 경찰, 소방, 관공서로 확대시키며 유기동물 인식제고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 명으로서,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 또한 매년 10% 이상 성장해 가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6조에 달하고 있다.

반면 가족이라는 반려동물에 대한 유기 또한 매년 12만 마리에 이르고 있는 현실로서 매일 331마리가 버려지거나 유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반려견 등록제’가 실시됐지만 전체 반려견들 중 등록 비율은 30% 안팎에 그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인 가족 증가와 고령화 등에 의해 반려인 1000만시대가 넘어서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와 인식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유기동물 대모 이용녀씨를 언급하며, 배우 이용녀씨의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국민 모두에게 큰 귀감이 돼 주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본 받고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더 이상 반려동물의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현장을 직접 누비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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