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발표

                                                                  ▲ 대상-이다연(대전 문정초)미래의 산타 할아버지            모습,지구 온난화로 따뜻해진 겨울의 모습
    ▲ 대상-이다연(대전 문정초)미래의 산타 할아버지 모습,지구 온난화로 따뜻해진 겨울의 모습
기상청은 지난 7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는 총 150점이 접수되었고,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0점(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14)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은 대전 문정초등학교 이다연 양의 ‘미래의 산타 할아버지 모습’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진 겨울에 썰매 대신 뗏목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그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잘 표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상-이호현(아산 용화초)찜통더위에            아무 생각 없이 에어컨을 틀었는데 북극곰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북극곰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요.
    ▲ 최우수상-이호현(아산 용화초)찜통더위에 아무 생각 없이 에어컨을 틀었는데 북극곰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북극곰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요.
▲ 최우수상-황보유슬(인천 함박초)기후변화를 모른척한 것이 대재난이라는 큰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 최우수상-황보유슬(인천 함박초)기후변화를 모른척한 것이 대재난이라는 큰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기후변화 모른 척, 결과는 대재난’과 ‘북극곰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북극곰의 눈물’, ‘우리가 시원하면 지구는 더워요’, ‘우리가 지키는 아름다운 지구’가 선정됐으며, 14점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기상청은 선정된 우수작을 ▷전자책(E-book) ▷전시 액자 ▷엽서 등으로 제작하여 기후변화 문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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