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청사 개방으로 문화 예술인과의 상생협력 도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이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예술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서울 은평구 본원과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멋 글씨 예술 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기회가 부족했던 문화 예술인에게 기관 청사를 작품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개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온라인 비대면 전시를 동시 진행해 이번 상생협력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널리 알린다.

▲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직무대행(왼쪽), 최성수 국제공익문화예술연대 이사장
▲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직무대행(왼쪽), 최성수 국제공익문화예술연대 이사장

더불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7일 국제공익문화예술연대(이사장 최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성과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이우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상생협력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문화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 등 기관의 사회가치 실천이 한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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