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인증제도…‘지구 살리는 좋은 습관’

▲ 원충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원충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022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회계 결산,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을 확정하고, 자원순환 기술 개발 및 판로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미래텍 김경태 대표이사,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 박영수 대표이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준엽 과장)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3점을 수여했다.

▲ 신재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 신재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신재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의 핵심 산업인 철강업계를 비롯해 배터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군 내 GR인증제도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증산업진흥과가 추진하는 정책이 우수재활용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탄소중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GR협회 회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R협회 회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1999년 설립 이래 GR인증제도, 자원순환정책포럼 운영 등 자원순환 제품의 제도적 지원 및 기술개발‧생산‧보급‧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공공기관들의 ESG 경영평가 향상과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육사업,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회원국 대상 GR인증제도 전수사업 등 국가순환경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혜영 기자>

 

 

 

저작권자 © 참좋은환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