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보 “순리에 바탕 둔 바른 자원순환을 신념으로 임하 것”

▲ 민경보 3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민경보 3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3차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진, 회원사들의 지지로 민경보 상근부회장이 제3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장으로 추대돼 취임했다.

이날 제3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민경보 신임회장은 지난 2003년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GR인증제도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민경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순리에 바탕을 둔 바른 자원순환을 신념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경보 회장은 KGPN 공동대표, 데일리임팩트 논설위원,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선정위원,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교육 강사, GR 인증제도 평가·심의 위원 등 자원순환 업계를 위해 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하고 있다.

제2대 회장으로 18년 동안 협회에 몸담아 온 원충희 회장은 “긴 시간 동안 회장을 믿고 함께해준 회원사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민경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업계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원충희 제2대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조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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