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가 기자회견을 통해 ‘식용’개농장의 음식물 쓰레기 급여와 관련 문제점을 지적한 데 대해 환경부가 12일 해명자료를 배포했다.환경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 관한 주체는 해당 지자체이므로 환경부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 신고 수리를 남발하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지난 7월 3일부터 전국 음식물
환경운동연합은 청년당 창당준비위원회와 함께 12일 국회 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에 ‘토건 예산 삭감을 통한 일자리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국토부의 수자원공사 지원 예산 3400억 원(2017년 기준) 전액삭감을 주장했고, 청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공무원 1만2000명 신규채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은 12일 광화문1번가 앞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주)가 추진 중인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조선 호황에 대비, 해양플랜트 산단을 조성해 조선·해양 기자재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거제시
환경부, 겉포장은 사료화 재활용, 실상은 동물을 ‘살아있는 쓰레기통’으로 이용식약처, 농식품부도 축산물위생관리법, 사료관리법 이행여부 점검의무 방기로 직무유기한두 사람이 개를 수백 마리, 많게는 수천 마리씩 집단 사육하는 세계유일 공장식 개농장이 한국에서 생성·유지될 수 있었던 냄새나는 비밀이 공개됐다.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에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한국남동발전(주)(이하, 남동발전)는 6일 전기미공급 가구에 독립형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햇빛나눔사업(Sunny Plant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16년간 전기 없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온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 거주하고 있는 장정수씨 집 앞마당에서 이뤄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5호기가 7월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과 원자력안전연구소(준)는 실제는 냉각재 펌프 4대 중 절반인 2대가 정지된 사고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생한 '부분유량상실사고(Partial Loss of coolant flow accident)'
환경운동연합이 4대강 보 양수시설 부실 관리에 대한 국토교통부 감사청구서를 5일 감사원에 제출했다. 4대강 6개보가 양수제약수위까지밖에 개방되지 못한 원인이 국토교통부에 있다는 것이다.환경운동연합은 국토교통부가 ‘보 관리규정’을 이행하지 않아 4대강 수문개방이 지연되고 취수구 조정에 추가 예산이 소요되어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제 환경단체 G20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요구최근 3년간 주요 20개국(G20)의 화석연료 금융지원에 대한 조사 결과, 한국의 화석연료 공적금융 규모는 연간 89억 달러를 나타내 G20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3~2015년 동안 화석연료에 대한 공적금융 연평균 지원액은 일본이 165억 달러, 중국 135억 달러 그리고 미국이 60억 달러
지난 6월 29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화제작 ‘옥자’가 1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영화 ‘옥자’와 함께 대한민국의 수많은 옥자들을 스톨 등 감금틀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옥자 해방 프로젝트, ‘공장 대신 농장을!’ 1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감금틀'은 공장식 축산의 상징으로 어미돼지의 경우 가임기부터 몸을 옴짝달싹
찬성이유, 보다 환경친화적인 물관리 기대 47%농업용수와 소하천 포함한 일원화 찬성 76.1%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과 시민환경연구소(소장 이영희)가 엠브레인에 의뢰한 전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에 찬성하는 응답이 71.7%, 반대 12.8%로 나타났다.
7월 3일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제8회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이다.우리나라에서만 연간 약 190억 장의 1회용 비닐봉투가 제작, 사용되고 있어 연간 약 57억 원의 제작비를 지출하고, 이산화탄소 2300만 톤이 발생된다.바다에 버려지는 폐기물 중 약 80%가 플라스틱 폐기물로. 해양생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상임위원장 이덕승, 이하 녹소연) 오는 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저탄소 녹색상품활성화를 위한 녹색포럼’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포럼을 개최한다.2015년 6월, 우리나라는 파리협약에 따라 UN에 제출하는 INDC(자발적 감축목표)에서 Post-2020 신 기후체제에서의 우리
환경운동연합은 27일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동서남해안 특별법’)에 대한 입법의견서를 행정절차법에 따라 국토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단에 제출했다.본 시행령 개정안은 박근혜 정부시절 해상국립공원 난개발과 재벌특혜 논란이 제기되었던 법안의 일부 독소조항을 해소한 후 재발의된 법안에 대한 시행령 개정안으로 지난 5월
삼척화력 석탄발전소 건설 사업의 인허가 시한이 6월 30일 만료되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은 기한 내 환경영향평가 등을 완료하지 못한 사업자의 귀책사유를 근거로 정부에 사업허가 취소를 촉구했다.포스파워가 강원도 삼척에 추진 중인 2100MW 규모의 삼척화력은 올해 초 공사계획인가 기한을 6개월 연장 받았지만 대기오염과 해안 침식에 대한 보완 대책을 완료하지
전주녹색소비자연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마트 전주점에서 “녹색소비생활실천, 저탄소 녹색상품 구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저탄소 제품인증은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같은 종류 제품들의 평균 탄소배출량보다 탄소배출을 적게 하는
22일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김형근 집행위원장과 임수필 집행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농성에 들어갔다.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리1호기 폐로 기념식에 참석해 대선기간 약속했던 신고리 5,6호기건설을 사회적합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사회적합의의 전제는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이
화성의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전투비행장반대범대위)가 23일 11시 광화문1번가 앞에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중단"을 담은 국정과제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과제 제안서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한다.전투비행장반대범대위는 "국정과제 제안서를 통해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에 의한 모든 피해는 해소되어야 하지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시민들의 녹색소비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를 녹색소비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17일 롯데마트 청량리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와 연계하여 마트 내에서 저탄소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저탄소인증마크에 대한 설명과 녹색구매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회(위원장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는 한국기후변화학회와 공동으로 1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방안의 모색’에 관한 2017년 한국기후변화학회 상반기학술대회의 기획세션을 개최했다.이번 기획세션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환경협력의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관련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미세먼지를 잡을 묘방을 찾는다.”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대표 이은영)는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 녹색연합, 소비자와함께, YMCA전국연맹과 함께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에너지세제 개편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최근 시민건강과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원전안전문제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