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그린캠퍼스 25개 참여대학과 전력수요관리 사업자인 에너낙(EnerNOC) 등과 함께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그린캠퍼스 에너지 소비절감 공동실천 선언식’을 개최한다.이번 선언식은 ‘전력수요반응제도‘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으로 그린캠퍼스 참여대학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고, 다른 대학으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전력수요반응제도‘란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와 국내‧외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25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후변화센터와 전력거래소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총량 중 전력산업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를 고려한 전력산업의 발전 및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한국환경공단은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수도권 지역 9개 대학 ‘길고양이 돌봄 동아리’들이 21일부터 ‘반려동물 유기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대학 교정에서도 심심찮게 반려동물의 유기행위가 벌어지고 있다.지역 주민들이 학교에 와서 버리고 가거나 졸업으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반려동물을 학교에 두고 가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들이다.카라는 이런 반려동물 유기행위를 막기 위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따라 주변 산책로, 길거리, 공원, 또는 TV를 틀면 강아지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견, 유기동물 또한 늘어가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1년간 버려지는 유기견은 9만 마리 정도이고 합산이 안 된 유기견까지 합하면 10만 마리는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6~8월 여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녹색건강연대(공동대표 강재헌, 이주열)는 10일 KTX 용산역 회의실 itx6에서 경유차·미세먼지 관련 전문가, 실무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녹색건강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여겨지는 경유차와 관련하여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역할을 포괄한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정부는 지난 8월 1일 국무회의에서 건국 이래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의 방역 업무를 전담하는 ‘방역정책국’을 신설했다.7월 26일 입법예고 후 단 5일 만에 이뤄진 전격적인 조치로서, 매년 거듭되는 조류독감 구제역등 인수공통 전염병에 대한 특단의 근본적 대책을 주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방역정책국 산하에는 방역정책과, 구제역방역과,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가 8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가람지역아동센터에서 ‘옛 놀이 살이 지원사업’ 약정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상기 지원사업은 에너지평화가 운영하는 나눔발전소(공익형 태양광발전소) 수익의 일부로 추진되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가람지역아동센터 내 취약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8일 참사발생 6년 만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이들은 “대통령이 피해자들을 만나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 경청해주었다”,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수긍을 하더라” 대통령을 만나고 나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만남 자체에 큰 의미를 두면서 대통령이 문제해결을 적극으로 약속했다고 평가했다.8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을 2030년까지 28%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태양광과 풍력의 비중을 늘려가기로 했지만, 목재펠릿 수입량과 전기요금 보전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목재펠릿 혼소발전 확대로 인해 2016년 한국의 목재펠릿 수입량은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석탄발전소 확대에 따라 2021년까지 두 배 늘어날 전망이다.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고돌북스 생명토크 17일 목요일 오후 3시 카라도서관에서 진행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는 오는 17일 임순례 감독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보호교육(고돌북스 생명토크)을 진행한다.동물의 역사와 실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GR인증제품이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후변화 대비에 일조하고 있음을 홍보하기 위하여 “2017 GR제품 홍보 공모전”을 진행한다.협회는 이번 공모전은 “결국은 GR이다”라는 공모명으로 GR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GR제품으로 구축하는 효과적인 자원순환사
“폴리스티렌 고온에서의 안전성 검증 안 돼”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녹색건강연대는 1일 ‘커피 용기 뚜껑의 폴리스티렌(PS)’에 대해 환경 호르몬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부족하고 용기에 대한 관련 규정이 미흡하여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환경 호르몬에 노출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녹색건강연대는 정부가 ‘커피 용기 뚜껑의 폴리스티렌(PS)’의
환경운동연합은 31일 오후 1시에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스코대우의 인도네시아 열대림 파괴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대우의 팜유회사 PT, BIA의 광범위한 산림파괴를 규탄하고 PT, BIA에 즉각적인 ‘신규부지 개발 중단 모라토리엄’ 선언을 요구했다.국제환경단체 마이티(Mighty)의 글렌 유로윗츠 회장은 “지난 몇 년간
감금틀 추방을 위해 봉준호 감독과 '옥자 해방 프로젝트'를 펼쳐온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가 28일 저녁 7시 대한극장 7관에서 영화 ‘옥자’ 특별상영회를 개최, 영화상영 뒤 봉준호 감독과 임순례 대표가 공장식 축산을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동물은 고기생산 공장이 아니다', '공장 대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재옥)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溫故知新 : 자원의 순환, 자원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제 7회 자원순환 교사연수를 진행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자원순환 교사연수는 전국 초‧중·고교 환경담당 및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가진 교사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제주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에 해양생태학자들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18일 많은 국민들의 염원으로 20년 동안 수족관에 갇혀있던 남방큰돌고래 금등, 대포가 고향인 제주 바다로 방류됐다. 방류행사에 참여한 서울특별시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는 1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KT&G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19일 KT&G상상마당 논산에서 해외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함께하는 한숲은 사랑의 캠페인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티셔츠 나눔 봉사, 사랑의 에코백 나눔 봉사, 사랑의 필통 나눔 봉사, 사랑의 쿠키 봉사, 사랑의 초콜릿 봉사, 사랑의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산림조경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2017 내몽골 사막화방지사업 해외연수단’이 14~18일 4박 5일간 중국 내몽고 자치구 정란치(正蓝旗) 지역을 방문해 사막화 방지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북경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정란치로 파견돼 국제 환경보호 단체 ‘에코피
‘탈석탄국민행동’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정론관에서 포스파워 삼척화력 공사계획 인가기간 연장 승인에 대해 규탄하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7일, 산업부는 포스파워 삼척석탄발전소 공사계획 인가기간을 연장 승인 했다. 이는 지난 1월 초, 첫 번째 인가기간 연장 승인에 이어 두 번째 연장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