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익법인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비플러스(이하, 비플러스)는 16일 에너지평화 사무실에서 빈곤층을 지원하는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의 확대 보급 기반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나눔발전소는 에너지평화의 고유사업으로, 발전소 운영순익의 100%로 국내외 빈곤층을 지원하고 추가적인 나눔발전소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서 화창한 5월을 맞아 동물성 재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비건 버거와 비건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카라는 홈페이지(www.ekara.org)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마요네즈 대신 두유마요네즈를 베이스로 감자와 갖은 야채를 사용한 비건 샌드위치와 육고기 대신 콩고기를 사용한 비건 버거의 레시피를 소개하며 봄소풍 도시락으로 제안했다.
국제 환경단체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이 아시아개발은행의 투자 정책이 기후변화 대응에 역행하고 있다며 석탄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기후변화가 아시아 지역의 빈곤 퇴치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인식하면서도 화석연료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유지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지난 1월말 설연휴기간 중 인터넷을 통해 잔인한 학대장면을 공개하여 전 국민을 분노와 충격에 빠뜨렸던 길고양이 학대사건 범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제1단독 재판부는 2일 오전 9시 30분 214호 법정에서 선고공판을 열고, 길고양이에게 끓는 물을 붓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지진 뒤에 방치,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임**(25세)
노후석탄화력발전소·신규석탄화력발전소 대책 후보별 입장 차이환경운동연합이 19대 대선의 환경 분야 중 국민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 중에 하나인 ‘미세먼지’ 해결 방안에 5개 정당의 정책을 차이와 특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각 정당이 발표한 19대 대선정책공약집을 기초로 비교 평가해 발표했다. 대선후보들은 공통적으로 ▷미세먼지 대기환경기준 강화 ▷석탄화력발전소
가수 휘성의 팬들이 27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데뷔 15주년 우물 기증은 휘성의 팬카페 ‘휘드미’에서 진행한 것으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작년 2월 휘성 생일 기념 캄보디아 우물 기증에 이은 두 번째 우물 기증이다. 팬들은 이번 후원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작은 힘으로 여러 명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
26일은 1986년 구 소련(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31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운동본부’는 체르노빌 사고 31년을 맞아 핵발전소의 문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며 그동안 진행해왔던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의 진행 결과를 26일 광화문광장에서 발표했다. 전국에서 26일 현재까지 총 26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체르노빌 핵사고가 발생한 지 31년이 된 26일 광화문 네거리에서 대선후보들에게 중국원전으로부터 한반도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원자로정보시스템(PRIS)에 지난 25일자로 업데이트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원전은 현재 모두 37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고 20기가 건설 중이다. 모두 비교적 최근에 가동하고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환경부, 서울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제9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25일 고려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에서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기후변화센터 대학생 자원활동가 모임인 ‘유세이버스’(U-Savers)와 서울시 그린캠퍼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
충남도와 환경운동연합은 승인 강행 논란을 빚고 있는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처리방안을 차기 정부의 몫으로 넘겨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남현우,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석탄발전소 미세먼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충남도와 환경운동연합은 당진에코파워 석
전북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이 2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새만금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대선 후보들의 잇따른 새만금 공약들을 검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에서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오창환 교수가 “새만금 대안개발의 방향”으로 발표했고, 우석훈 박사가 “경제학적으로 바라본 새만금 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현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방지법 ‘화평법’ 무력화를 시도하는 경총에 대해 항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화평법 개정안 의견서를 마감하는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국민의 목소리부터 들을 것을 요구했다.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제정된
환경운동연합 미세먼지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진에코파워 석탄발전소 승인절차 중단을 촉구했다.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대선을 2주 앞두고 현 정부가 신규 석탄발전소 승인을 무리하게 강행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의구심 갖고 있다”면서 “정부가 당진에코파워 신규 석탄발전소 승인을 조급하게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22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지구의 날’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소비자연대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종철, 배우 오나라, 현우성씨가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와 ▷나무심기 #해시태그 이벤트 ▷지구의 날 OX퀴즈 이벤트 ▷기후변화 알아가기 ▷녹색소비 실천 서약하기 ▷천연 입욕제 만들기 등
서울시의 서울대공원 수족관에 있는 돌고래 2마리를 자연방류하기로 결정하자 21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이하 환경연합)를 성명서를 발표했다.환경연합은 “이번 방류 결정은 2013년 6월 23일에 바다로 돌아간 삼팔이와 7월 18일에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및 춘삼이 등 3마리의 자연방류에 이은 4년만의 추가 자연방류 결정으로, 적극 환영한다”며 “지구의 날을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반둥지방 행정법원은 찌레본(Cirebon) 2 석탄화력 사업에 대한 환경허가 취소 판결을 내렸다. 찌레본2 발전사업은 2006년 우리나라 발전공기업 중부발전 등이 수주해 운영하고 있는 찌레본1의 후속사업으로, 규모 1000MW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추가로 짓고 25년간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이다. 법원은 찌레본2 석탄발전 사업이 지구단위계
환경운동연합과 54개 지역환경운동연합은 전국 주요도시에서 19,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절반으로 줄이기’ 전국공동행동을 선포했다.19일 인천환경운동연합을 시작으로 20일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출근길 캠페인 그리고 전북, 경기, 경남, 천안, 포항, 당진, 대구, 울산, 광양, 대전, 청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2년 미세먼
(재)기후변화센터의 병설기관인 아시아녹화기구가 철원군과 통일 전·후 북한 산림복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통일양묘장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일 철원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국내에서 북한 기후대와 가장 유사한 지역 중 하나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지리적 이점을 고려할 때 통일대비 북한에 식재할 묘목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20일 오전 8시30분~9시30분 1시간 동안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관 앞에서 ‘경총의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무력화 시도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경총은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제정한 화평법 개정안이 기업의 활동에 부
환경운동연합과 (재)마포문화재단이 지구의 날 4월 22일을 기념해 ‘2017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기획, 올해 4회째인 이번 환경콘서트는 디에이드와 주윤하의 콜라보 무대로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노래한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오염은 대선후보들의 주요 공약으로 부상하고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라는 카페에 5만 명 시민이 가입할 정